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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sbs] '침묵의 살인자'에 노출된 노동자들... 현장 관리는 '글쎄'
게재일 2019-10-21 조회수 216

 

 

<앵커>

1980년대까지 단열이 잘 된다고 건물 지을 때 이 안에 석고보드 참 많이 넣었습니다. 그때는 몰랐죠, 이 석면이 1급 발암물질인 게 나중에 밝혀져서 그런 건물들 철거할 때는 이런 이런 안전조치를 꼭 하라고 규정을 만들었습니다. 그런데 여전히 잘 안 지켜질 뿐만 아니라 그렇게 위험하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모르는 근로자들이 또 꽤 됩니다.

원종진, 정경윤 두 기자가 그 실태를 차례로 고발합니다.

 

<기자>

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철거하는 현장.

 

그런데 정작 석면을 직접 만지는 노동자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 않습니다.

 

하지만 누구도 이를 관리하지 않습니다.

 

[석면 철거 경험 노동자 : 감리라는 분은 한 번도 안 들어오셨어요. 마스크 안 쓰고 일하는 분도 계시고. 발이랑 몸에 석면가루 묻은 채로 밖으로 이동해요. 샤워하는 사람 한 명도 없었습니다. 일단 호스만 연결시켜 놨지 물이 안 나오니까요.]

산업안전보건법에는 석면 철거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도 현장에서는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겁니다.

 

[석면 철거 경험 노동자 : 매뉴얼상 진공청소기로 흡입하고 해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게 안 하더라고요. 빨리빨리 해야지 반장도 많이 가져가고 사장도 많이 가져가니까요.]

 

심지어 고용노동부의 관리감독에 대비할 뿐, 요식행위에 그치기 일쑤입니다.

 

[석면 철거 경험 노동자 : 모델이라고 얘기해야 하나요? 물통 메고 포즈 취하고 사진 찍는 사람 따로 있고.]

지난 5년간 이처럼 규정을 지키지 않아 적발됐던 철거 업체와 해당 업체를 통해 석면 철거 작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정보를 분석해봤습니다.

 

-후략- 

 

 

기사원문 : 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5485907&plink=ORI&cooper=NAVER&plink=COPYPASTE&cooper=SBSNEWSEN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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